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키 고토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필수적으로 봐야 하는 것은 1일차 뿐이고, 이후로는 선택지에 따라서만 등장한다. >"'''탈락. 그래, 탈락이다.''' 자네는 부모의 투자를 내버리고, 자신의 의무를 방기한 탈락자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저택에 돌아와, 아키하의 오빠로서 있으려고 하지. 그런 자신이 부끄럽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건가? 1일차, [[토오노 시키]]가 막 토오노 저택에 돌아와서 [[토오노 아키하]]를 만나보기 전에 잠깐 대기하는 사이에 만나보게 된다.[* 거실에 얌전히 있거나 구경하러 나가는 선택지가 있는데 양쪽 다 나온다. 거실에 있으면 홍차를 타 마신다는 언급이 추가 될 뿐이고 대화 내용은 차이가 없다. 그 와중에 시키는 고토의 차 타 마시는 폼이 우아하다고 내심 감탄하고 있었다.] 시키 쪽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과거에 몇 번 만나본 적이 있다고 한다. 시키에게 정중하게 대하는 것 같으면서도, 도망친 주제에 뻔뻔하게도 돌아왔다고 독설을 날리지만, 그것을 순순히 인정하는 시키에게 흥미를 느낀다. 시키가 의무를 저버린 것은 인정하면서도 가족 문제에 쓸 표현들이 아닌 것을 지적하자 태연하게 반론을 한다. >"양육은 일족의 장래에 투자하는 것이다. 서민이라면 몰라도, 선택받은 혈족, 고귀한 가계에 있어서, 개인의 자유는 존재하지 않아. 자유... 아니, 자의식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 그것들은 성인이 된 후, 일족을 짊어질 수 있게 되었을 때, 처음으로 획득할 수 있는 권리일 것이야. 자네는 토오노의 자식이면서 그걸 이해하지 못했지. '''아키하하고는 눈꼽만큼도 닮지 않은 삼류야.'''[* 이 부분에서 성우가 발음을 강하게 한다. 여러 인터뷰에서도 밝혀졌듯 나스가 성우의 연기톤에 대해 세세하게 주문을 넣는 경우가 많기에 의도적인 부분으로 추정된다.] 뭐, 한 번 땅에 떨어지고도 돌아올 정도로 얼굴이 두터운 것은, 일류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시키가 화가 나서 노려보자, 지금 것은 단순히 객관론이고 개인의 평가가 아니라고 설명하며, 자신은 시키의 귀환을 환영하는 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런 음침한 얼굴로 귀환에 찬물을 끼얹는 것도 좋지 않다며 조용히 물러간다. 2일째 밤, 아키하와 이야기하려고 거실로 가는 선택지를 고르면 엉뚱하게도 아키하는 안 나오고 이 사람이 등장한다. 시키가 이런 시간에 방문을 하냐고 물어보면, [[토오노 마키히사]]가 정해놓은 소등 시간에 대해 불평[* 사업의 밤낮 구분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현대에 이런 규칙은 '''밤이 되면 아침까지 손을 놔야 하는 소름 끼치는 방침'''인데다 이런 방식으로 회사를 굴리면 힘들 뿐이라고 깔 정도다.]을 하면서 토오노 가의 당주가 밤에서 눈길을 돌린다는 사실을 경멸한다. 그리고 자신은 지금 빈객으로서 방을 얻어 이곳에서 살고 있다는 말을 한다. 다만 빈객이란 입장에 대해 '''"아직까지는 말이지."'''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그리고 지금은 자료를 가지러 왔을 뿐이라면서 도시의 개발 사업으로 바쁘다고 도로 나가고, 바깥에서 코하쿠의 배웅을 받아 나가는 소리가 난다. 6일째, 시키가 저택 안을 탐사하면 동관 2층은 무섭다고 못 들어가는데, 그걸 보고는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한다. 정원을 거닐면서 지금은 닫혀 있는 식물원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그곳은 '코하쿠 아가씨(嬢)'가 관리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 호칭을 들은 시키가 코하쿠와 친하냐고 묻자, 의아해하다가 폭소하는데 시키는 '''자신을 비웃는 것'''이라고 느꼈다. 웃음을 거둔 뒤 사과하며 '''시키한테 잘못은 없지만 너무한 질문이었다'''고 말하며 자신은 코하쿠와 친하기는 커녕 말을 나눠본 것도 아키하가 당주가 된 이후이고 굳이 따지면 '히스이 아가씨'와 아는 사이였지만 최근 몇년은 말도 나눠본 적이 없다고 말한 뒤에 차를 타고 저택을 떠난다. 9일째에 시키가 혼자서 [[토오노 마키히사]]의 서재를 뒤지는 선택지로 가면, 일지를 정신 없이 읽고 있는 사이에 이 사람에게 등을 찔려 살해당한다.[* 시키를 너무나도 어처구니 없게 죽인 것 때문에 가르쳐줘! 시엘 선생님 코너에서 [[네코 아르크]]가 사실 엄청난 실력자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하는데 시엘 선생님 말로는 시키가 너무 일지에 집중하느라 방심하고 있던 탓이라고 한다. 특이하게도 시엘 선생님은 이전 선택지로 돌아가라는 말이 아닌 누군가 감시할 사람이 필요했다는 식으로 어드바이스하는데 이때 네코 아르크는 메이드 아니면 삿찡일려나 하며 간접적으로 사츠키 루트가 있다는 걸 언급하기도 한다. 어쩌면 메이드 자매 루트에선 히스이와 코하쿠, 사츠키 루트에선 사츠키가 망을 봐주는 전개가 나올지도 모른다.] 이때 아직 일지의 검열이 끝나지 않았다거나 아키하를 좀 더 자극하기를 바랐는데 아쉽다고 발언한다. 다만 역시 [[직사의 마안]]에 대해서는 모르는지 시키가 자물쇠의 죽음의 선을 그어서 연 것은 모르고, 어떻게 얻었는지는 몰라도 이곳 열쇠를 손에 넣은 것이 네 불운이라고 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